'아는 형님' 문소리, '한끼줍쇼' 조작 논란 해명 "母, 아쉬워했다"

김종은 기자 2021. 1.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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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문소리가 과거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문소리는 과거 불거진 '한끼줍쇼' 조작 논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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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는 형님'에서 문소리가 과거 불거진 조작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영화 '세자매'의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소리는 과거 불거진 '한끼줍쇼' 조작 논란에 대해 말했다.

문소리는 그날을 회상하며 "어느 날 스케줄에 갔는데 아버지한테 전화가 왔다. 이경규 씨가 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문소리는 "내가 무슨 촬영이냐고 했는데, 아버지는 집에 오신 손님이니 식사는 대접하는 게 예의라고 하시고 끊으셨다. 그래서 엄마가 부랴부랴 상을 차렸다. 내가 고기를 잘 안 먹어서 가끔 붕장어 회를 해주시는데, 그 상을 보고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그때 엄마는 화장도 못하시고 정말 급히 차렸는데 엄청 아쉬워하더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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