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김정현과 입맞춤 후 "작작 좀 해, 이 여자야" 망연자실 (철인왕후)

이주원 2021. 1. 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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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김정현과의 입맞춤에 혼란스러워했다.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과의 입맞춤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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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김정현과의 입맞춤에 혼란스러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이 철종(김정현)과의 입맞춤 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앞서 비밀 장부를 찾아 나섰던 철종은 정체 탄로의 위기를 맞이하자 김소용과 기습 입맞춤을 한 바 있다.

김소용은 철종과 입맞춤을 한 후 "퉤퉤! 작작 좀 해, 이 여자야. 결국 사고를 치는구나. 한 번 해보자는 거지?"라며 자신의 뺨을 때리고 입을 닦아내며 화를 냈다.

이에 철종이 의아해하자 김소용은 "이건 김소용과 나, 우리 둘의 문제야. 이 몸은 내 맘대로 움직여. 원래 영혼이 몸의 주인인 거라고!"라며 발악했다.

철종은 혼란스러워하는 김소용에게 "아직도 많이 취해있군요.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이라며 한 손으로 제압해 김소용을 다시 잠들게 했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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