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김선영 "강호동 TV서 보고 반해, 배두나도 강호동이 이상형"

한정원 2021. 1. 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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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배두나도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선영은 강호동의 인기를 언급했다.

김선영은 등장한 뒤 "20대에 TV에서 강호동을 봤다. 반했다. 멋있잖냐. 난 100kg 이하는 남자로 안 본다. 실물로 처음 보는데 더 멋있다"며 수줍어했다.

김선영은 "우연히 촬영장에서 배두나랑 이상형 얘기를 했다. 내가 강호동이라고 했더니 배두나가 '언니 나도 나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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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배우 김선영이 "배두나도 강호동이 이상형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선영은 강호동의 인기를 언급했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는 영화 '세자매'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김선영은 등장한 뒤 "20대에 TV에서 강호동을 봤다. 반했다. 멋있잖냐. 난 100kg 이하는 남자로 안 본다. 실물로 처음 보는데 더 멋있다"며 수줍어했다.

이어 "강호동이 살 빠져서 속상하다. 결혼했다. 남편 덩치가 강호동보다 크다. 계속 강호동을 좋아했다. 20대라고 얘기했지만 원래 좋아했다. 안 되냐"고 말했다.

김선영은 "우연히 촬영장에서 배두나랑 이상형 얘기를 했다. 내가 강호동이라고 했더니 배두나가 '언니 나도 나도'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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