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더 비크 달래주는 솔샤르, "왓포드전은 성공할 기회"

한재현 2021. 1. 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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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입생 도니 판 더 비크의 첫 시즌은 현재까지 가혹하다.

솔샤르 감독은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판 더 비크와 대화를 했고, 코칭 스태프가 어떻게 평가하는 지 알려줬다. 그는 왓포드전에 나설 것이다. 그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판 더 비크를 여전히 구상에 두고 있었다.

판 더 비크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안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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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신입생 도니 판 더 비크의 첫 시즌은 현재까지 가혹하다. 그를 중용하지 않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달래주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나는 판 더 비크와 대화를 했고, 코칭 스태프가 어떻게 평가하는 지 알려줬다. 그는 왓포드전에 나설 것이다. 그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판 더 비크를 여전히 구상에 두고 있었다.

판 더 비크는 올 시즌 아약스에서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안고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년 전 아약스에서 맹활약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돌풍 주역 중 하나라 맨유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 듯 했다.

기대와 달리 그는 리그에서 2번, 컵 대회를 포함해 단 8번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0경기 1골 1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4강전에는 2분 출전 굴욕까지 당했다. 판 더 비크 입장에서 맨유 이적은 후회로 남을 만 하다.

그러나 맨유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왓포드와 잉글리시 FA컵 64강전을 치른다. 솔샤르 감독은 비주전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이다. 판 더 비크가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잘 살려 입지를 넓힐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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