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자가격리로 '아는형님' 결석..강호동 "빈 자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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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2주 자가격리로 '아는형님'에서 결석했다.
이날 강호동은 "영철이가 오늘 결석이래 무슨 일이고?"라고 김영철의 결석에 놀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한편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지난해 12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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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2주 자가격리로 '아는형님'에서 결석했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문소리, 김선영, 모델 장윤주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강호동은 "영철이가 오늘 결석이래 무슨 일이고?"라고 김영철의 결석에 놀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에 서장훈은 "영철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서 2주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그래서 결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수근이 "저 자리 뒤통수엔 영철이가 있어야 해"라고 김영철을 그리워하며 영상통화를 했다. 김영철은 집에서 '아는형님' 교복을 입고 샴페인과 크로와상을 차려놓고 형님들과 인사해 야유를 받았다.
강호동이 김영철에게 "네가 없으니까 네 자리가 크게 느껴져"라고 하자 김영철은 "거짓말 하지마"라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서장훈은 김영철에게 "건강해져서 돌아와"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영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여파로 지난해 12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영철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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