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부인도 지난달 말 코로나19 걸렸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지난달 코로나19에 걸렸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유럽1 라디오에 따르면,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확진된 지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확진돼 회복할 때까지 매일 그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지만 브리지트 여사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지난달 코로나19에 걸렸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유럽1 라디오에 따르면, 브리지트 여사는 마크롱 대통령이 확진된 지 일주일이 지난 지난달 24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확진돼 회복할 때까지 매일 그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지만 브리지트 여사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브리지트 여사가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지중해 연안 브레강송 요새에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엘리제궁은 브리지트 여사가 마크롱 대통령이 확진된 날부터 접촉자로 분류돼 이미 자가 격리 중이었다면서 12월 30일과 31일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파리에 돌아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3097_348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