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정글의 법칙' 출연 이유? 제작진 손편지·선물 러브콜에 감동" 울컥

서유나 입력 2021. 1. 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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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정글의 법칙'에 10년 만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이하 '정법') 433회에서는 고준희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묻는 제작진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언급했다.

한편 고준희는 '정글의 법칙'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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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준희가 '정글의 법칙'에 10년 만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월 9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이하 '정법') 433회에서는 고준희의 사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고준희는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묻는 제작진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언급했다. 제작진의 꾸준하고 정성 가득한 러브콜에 감동 받았다는 것. 그러면서 고준희는 살짝 눈물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런 고준희의 감성을 놀렸다.

한편 고준희는 '정글의 법칙'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고준희는 "가기 전에 배울 수 있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직접 한 가게를 찾았다. 이는 생선 손질을 미리 배우기 위해서. 고준희는 생선과 오징어 손질을 마스터하곤 "생선 손질하는 거라도 배워서 알려 주려고 한다. 그런데 갔는데 생선을 아무도 안 잡아서 손질할 일이 없으면 어떡하냐"며 깨알같이 걱정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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