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라고?"..택시기사 폭행혐의 60대男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크를 써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도로상에서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로 A씨(60)를 입건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인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달라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6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전 1시10분쯤 서울 용산구 한 도로상에서 택시기사 B씨를 폭행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위반)로 A씨(60)를 입건했다.
B씨는 택시 출발과 함께 조수석에 앉은 A씨에게 마스크를 써달라는 취지로 말했지만 A씨는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일행 2명과 함께 B씨 택시에 탔다.
마스크 착용을 두고 실랑이를 벌인 끝에 B씨는 112에 신고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중인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A씨가 택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이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속옷사진에 기절"…53세 치과의사 이수진 딸, SNS 차단한 사연 - 머니투데이
- 황하나, 박유천 약혼녀→마약 투약→알고 보니 유부녀→남편은 사망 - 머니투데이
- "느리게 재생했더니…" 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스포 논란 - 머니투데이
- "사망 전날, 예쁜옷을 만지작…" 그알 PD가 밝힌 정인이 뒷이야기 - 머니투데이
- 텅빈 헬스장서 깡소주…60만 유튜버 핏블리, 결국 폐업선언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소아청소년병원 입원 90%가 '이 질환'…"중복감염 막아야"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