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도 외국인 식품판매점 관련 2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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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천안에서 외국인 대상 식품판매점과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식품 판매점과 관련해서는 20∼30대 외국인 2명(천안 772∼773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외국인 식품 판매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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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9일 충남 천안에서 외국인 대상 식품판매점과 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식품 판매점과 관련해서는 20∼30대 외국인 2명(천안 772∼773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외국인 식품 판매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었다.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도 2명 추가됐다.
A교회와 연관된 40대(천안 775번)와 B교회 관련 10대(천안 778번)다.
이로써 A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B교회 관련자는 17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외에도 이날 가족 간 접촉 등으로 1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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