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광빌라' 정보석, 진경♥류진 썸에 질투 "잘해봐라"[별별TV]

이주영 인턴기자 2021. 1. 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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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배우 정보석이 작중 전부인 진경과 류진의 핑크빛 기류를 질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손정후(류진 분)와 그의 아들이 정민재(진경 분)의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을 마주쳤다.

집으로 돌아온 우정후는 "누가 보면 그냥 한 가족이라고 하겠다. 잘 어울리더라"고 이를 질투했고, 정민재는 "우정후씨가 어딜 봐서 할아버지냐. 우정후씨 기분 많이 상했으려나"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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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주영 인턴기자]
/사진=KBS 2TV'오! 삼광빌라!' 방송 화면 캡처

'오! 삼광빌라' 배우 정보석이 작중 전부인 진경과 류진의 핑크빛 기류를 질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우정후(정보석 분)가 손정후(류진 분)와 그의 아들이 정민재(진경 분)의 집에 함께 있는 모습을 마주쳤다.

우정후는 손정후 부자가 자신을 정민재의 아버지로 오해하자 "민재야. 아빠가 반찬 잘 먹었다"고 봉투를 건네고 돌아섰다. 집으로 돌아온 우정후는 "누가 보면 그냥 한 가족이라고 하겠다. 잘 어울리더라"고 이를 질투했고, 정민재는 "우정후씨가 어딜 봐서 할아버지냐. 우정후씨 기분 많이 상했으려나"고 걱정했다.

정민재는 이어 우정후의 집으로 새 반찬을 싸들고 향했다. 우정후는 손정후의 아내가 없다는 소식에 "그래서 그렇게 누님 누님 하면서. 아들놈 학교 선배면 맺어지지 말라는 법 있냐, 연상 연하 커플도 수두룩하고"라며 분노했다. 정민재는 "당신 지금 질투하냐"고 물었고, 우정후는 "질투는 무슨. 당신이 그 잘생긴 멀대 놈하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어 봐라. 그럼 그 자리에서 아버님 아니고 남편이다 해명했어야지"라며 소리를 질렀다.

우정후는 "큰 맘 먹고 당신 좋아하는 비싼 과자까지 사갔고만"이라며 생색을 냈고, 정민재는 이에 "당신 지금 내 남편 아니다. 이제 와서 그거 사오면 뭐하냐. 이제 다 끝났는데"라고 맞섰다. 우정후는 "잘 된 거 아니냐. 마침 그 잘생긴 멀대 놈도 앞집으로 이사 오고. 잘해봐라 정민재씨"라고 윽박질러 정민재를 당황시켰다.

정민재는 자리를 박차고 우정후의 집을 떠났다. 정민재는 "하여튼 대화가 안 된다. 여기 온 내가 잘못이지. 우정후 진짜 노답이다. 몇 천 년을 윤회해서 만나도 우린 똑같을 거다"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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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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