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영하권 강추위 계속..곳곳에 또 눈소식

2021. 1. 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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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로 한강이 얼어 붙었습니다.

2년만에 결빙이 관측된 건데요.

한강은 한강대교 2~4번 교각 사이 100m 구역이 완전히 얼어야 공식 결빙으로 인정됩니다.

평년보다 나흘이나 일찍 한강을 얼린 한파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앞으로 기온은 차츰 오름세를 보이긴 합니다만,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화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 -15도, 춘천은 -20도까지 떨어지겠고, 낮에도 서울 -2도, 대전 -1도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서해안과 제주에는 나흘째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울릉도와 독도에 5~20cm, 제주산지와 전남해안에는 최대 8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오후부터 중부에는 눈이 조금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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