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려운, 김시은에게 다짐 "든든한 남자친구 되겠다"

석훈철 2021. 1. 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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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운이 김시은에게 다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차바른(김시은 분)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이라훈(려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훈은 차바른을 찾아갔다.

차바른은 삼광빌라를 떠날 뜻을 이라훈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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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려운이 김시은에게 다짐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차바른(김시은 분)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이라훈(려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라훈은 차바른을 찾아갔다. 차바른은 삼광빌라를 떠날 뜻을 이라훈에게 밝혔다. 이에 이라훈은 고민 끝에 "차바른, 가지마"라고 만류했다.

차바른은 "너, 나를 불편해하잖아"라고 말했다. 이라훈은 "너 없으면 더 불편할 거 같아. 잘 못살 거 같아. 밥도 못 먹고 일도 못할 거 같아. 숨도 못 쉬겠어"라며 "든든한 남자친구 할게"라고 다짐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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