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누적 확진자 300명 넘어..새해들어 5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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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올해 들어 9일만에 50여 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300명을 넘었다.
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오후 6시 현재) 6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는 303명으로 늘었다.
한편, 포항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구룡포 소주방발 확진과 가족간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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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오후 6시 현재) 6명이 추가 발생해 지역 확진자는 303명으로 늘었다.
298번 확진자(포항 북구)는 29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99번 확진자는 경주에 주소를 두고 있다.
또, 포항 남구에 사는 가족(300번·301번·302번·30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포항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구룡포 소주방발 확진과 가족간 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1월 2일 1명(250번), 3일 6명(251번~256번), 4일 5명(257번~261번), 5일 12명(262번~273번), 6일 8명(274번~281번), 7일 10명(282번~291번), 8일 6명(292번~297번), 9일 6명(298번~303번) 등이 각각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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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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