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진주 가금농가 고병원성 AI 확진..올 겨울 확진농가 총 50곳

박기락 기자 입력 2021. 1. 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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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9일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과 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6일 국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이후 올 겨울 확진 농가는 총 50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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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농가 및 3km내 농가 살처분 조치..기본 방역수칙 준수 당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6일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한 양계농장에서 전날 밤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살처분 작업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AI확진 농가 반경 500m 위치한 10곳도 추가 살처분 할 계획이다. 2021.1.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 9일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과 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6일 국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이후 올 겨울 확진 농가는 총 50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과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발생 지역인 김포와 진주의 모든 가금농장에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의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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