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조성하 만났다..판 뒤집을 결정타 날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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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조성하가 뜨겁게 격돌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측은 16회 방송을 앞둔 9일, 박태용(권상우)과 조기수(조성하)의 만남을 포착했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실패를 원동력 삼아 일어서는 박태용, 박삼수의 진정성이 변화를 일으킨다. 박태용이 조기수에게 판을 뒤집을 결정타를 날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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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와 조성하가 뜨겁게 격돌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측은 16회 방송을 앞둔 9일, 박태용(권상우)과 조기수(조성하)의 만남을 포착했다. 진범 이재성(윤정일)의 허위 자백으로 재판이 뒤집힌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성시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히기 위한 치열한 법정 공방이 펼쳐졌다. 변호인 자리를 되찾은 박태용은 날카롭게 반격에 나섰고, 증인들을 법정에 세우며 진실에 다가갔다.
박삼수와 이유경(김주현)은 이재성의 실체를 보도하며 재판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엘리트 집단의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재성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협박했고, 재판장에서 무죄를 주장하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두식(지태양)을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재심에 위기가 찾아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박태용과 조기수의 팽팽한 대치가 흥미롭다. 서로의 속내를 꿰뚫어 볼 듯한 두 사람의 날 선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박태용이 제 발로 조기수를 찾아간 연유는 무엇일지도 궁금증이 모인다. 끊임없이 사법 시스템을 흔드는 박태용을 두고만 볼 수 없었던 조기수 대법원장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재판을 방해했던 상황.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실패를 원동력 삼아 일어서는 박태용, 박삼수의 진정성이 변화를 일으킨다. 박태용이 조기수에게 판을 뒤집을 결정타를 날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16회는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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