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만원이라니" 차승원, 배정남이 준 도매시장 선글라스 가성비에 감탄 '악마는'

박은해 2021. 1.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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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동대문 도매시장표 선글라스 가격에 감탄했다.

차승원의 원픽은 배정남이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산 검은색 선글라스였다.

차승원이 "나 이거(선글라스) 좋아"라고 말하자, 배정남은 "괜찮죠 형님. 막 쓰고 부러지면 또 사면 돼요. 만원이어서. 또 구해줄게 컬러별로"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이게 만원이야? 이게 만원이라니"라며 선글라스 가격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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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차승원이 동대문 도매시장표 선글라스 가격에 감탄했다.

1월 9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는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세련된 패션 센스를 선보인 차승원은 배정남의 코디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차승원 반응에 진땀을 빼던 배정남은 카디건과 품이 큰 바지 조합을 제안했다.

다행히 카디건 코디는 차승원의 마음에 쏙 들었고, 나영석 PD는 "그래도 한 피스 해서 다행이네. 승원이 형 마음에 안 들까 봐. 옷도 워낙 많고 잘 입으니까"라고 말하며 안도했다. 조재윤 역시 "안경 좋아하실 거라고 상상도 못 했고"라고 털어놓았다.

차승원의 원픽은 배정남이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산 검은색 선글라스였다. 차승원이 "나 이거(선글라스) 좋아"라고 말하자, 배정남은 "괜찮죠 형님. 막 쓰고 부러지면 또 사면 돼요. 만원이어서. 또 구해줄게 컬러별로"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이게 만원이야? 이게 만원이라니"라며 선글라스 가격이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사진='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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