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B737 국내선 여객기 이륙 후 연락 두절(종합)

성혜미 2021. 1. 9. 20: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9일 오후 연락 두절됐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오후 2시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2시40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재 외교 당국, 항공 당국, 칼리만탄한인회 등을 통해 한국인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카르타·서울=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이승민 기자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발 칼리만탄(보르네오섬) 폰티아낙행 B737-500 여객기가 9일 오후 연락 두절됐다.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 [EPA=연합뉴스]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항공 당국은 "오후 2시40분께 스리위자야항공 SJ182편의 연락이 끊겨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여객기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공항에서 칼리만탄섬 서부 폰티아낙을 향해 이륙한 뒤 2시40분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현지 매체들은 탑승객 수를 60여명으로 전하고 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현재 외교 당국, 항공 당국, 칼리만탄한인회 등을 통해 한국인 탑승자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탑승객 명단에는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은 없으나, 대사관은 정확히 확인 중이다.

자카르타 북부 해상 '천개의 섬' 지역 라키섬(Pulau Laki) 주변에 항공기 파편으로 보이는 금속 조각 등이 떠올라 수색대가 출동한 상태다.

noanoa@yna.co.kr

logos@yna.co.kr

☞ '링컨 액자' 선물받은 안철수 "썩은 나무를…"
☞ 한파 속 내복 차림 3세 여아 행인에 "도와달라"
☞ '샤넬의 뮤즈' 슈퍼모델 스텔라 테넌트 사인은…
☞ 분양 후 수억원 뛰었는데 이제 와서 나가라고?
☞ 지적장애인 추행 인터넷방송 제작한 여성BJ 결국…
☞ 13세 성전환자, 10대들에게 가혹행위 당해 목숨잃어
☞ "짐승보다 못해" 장모 윽박지른 사위…노인학대 무죄
☞ "공무원이 괜찮다고…"…구청장 단체식사 식당에 불똥
☞ 3차 재난지원금 내일부터 지급…빠르면 신청 당일 입금
☞ "늙어서 소용없다" 103세 백신 접종자에 악성 댓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