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누적 사망 4천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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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9일) 저녁 7시까지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가 49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작년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13명을 포함해 4천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도쿄 2천268명을 포함해 총 7천496명으로,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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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사람이 4천 명을 넘었습니다.
NHK 방송은 오늘(9일) 저녁 7시까지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가 49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작년 2월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13명을 포함해 4천2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도쿄 2천268명을 포함해 총 7천496명으로, 사흘째 7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도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는 수도권 4개 광역 지역에 선포된 긴급사태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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