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 티 싫어" 차승원, 배정남 코디 불평→"난 이런 거야" 코트 스타일 만족 '악마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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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배정남의 코디로 모델 포스를 한껏 드러냈다.
배정남은 "사진이 있었으면 행님한테 더 맞게 했을 텐데, 얼굴이 안 보이니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차승원은 "난 정남이가 해주는 대로 입을 거야"라며 배정남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차승원은 "난 이런 거야"라며 드디어 배정남 코디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배정남은 "형님이 입으니까 500만 원짜리 같다. 실제로는 20만 3천 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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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차승원이 배정남의 코디로 모델 포스를 한껏 드러냈다.
1월 9일 방송된 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에서는 차승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재윤은 "이번 고객은 좀 재미있다. 키 189㎝에 실험적이면서도 아방가르드하고 시크하면서 과감한 시도를 원한다고 적혀 있다. 국내외에서 숙박업, 요식업 등 사업을 했고 패션에 관심이 많다. 나이는 아재지만 아저씨 티 나게 입는 걸 대단히 싫어한다. 배정남 씨처럼 입고 싶습니다. 3~4월쯤 입을 수 있는 옷이면 좋겠습니다"라고 고객 요구 사항을 읊었다.
곧 얼굴을 가린 미스터리한 고객이 등장했고, 배정남은 "행님 우짠 일입니까?"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새 고객 정체는 배우 차승원이었다. 앞서 배정남은 최선의 코디를 위해 사진을 보내 달라고 했지만 차승원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 끝까지 사진을 보내지 않았다. 배정남은 "이 아저씨는 왜 사진이 없어?"라며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눈치채지 못했다.
배정남은 "완전 속았다. 전혀 몰랐어요. 행님은 옷 잘 입는데 오면 안되지"라고 차승원을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나는 정남이 진짜 인정하거든요. 조합을 잘하잖아. 숙박업 한다고 소스를 좀 줬더니 모르더라고. 자영업, 요식업은 내가 '삼시세끼' 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배정남은 "사진이 있었으면 행님한테 더 맞게 했을 텐데, 얼굴이 안 보이니까"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고, 차승원은 "난 정남이가 해주는 대로 입을 거야"라며 배정남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현했다. 방금 샤워하고 온 듯한 차승원의 촉촉한 장발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영석 PD는 배정남에게 "이 순간만큼은 선배 연기자 아니야, 고객이야"라고 강조했다.
차승원은 탈의실 안에서 헹거, 사이즈 큰 양말 등 여러 요구사항을 전했고, 배정남은 "우리는 사장이고 저쪽은 고객이기 때문에 위축되지 맙시다"라고 말하면서도 안절부절못했다. 배정남은 깔끔한 검정 슬랙스와 브라운 트위드 재킷을 매치했고, 블랙 니트 안에 스카프를 넣어 입는 게 포인트인 코디였다.
차승원은 "나는 이런 옷을 안 입어봤잖아"라며 낯설어했고, 배정남은 "형님 키가 더 컸어요? 이 느낌이 뭔지 알아요? 마크제이콥스 느낌이에요. 니트만 입어도 예뻐요"라고 차승원의 맵시를 칭찬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솔직히 나한테 안 어울려. 되게 별로다"라며 배정남 코디를 냉정하게 평가했다.
배정남이 추천한 코트를 입고 워킹하는 차승원 모습은 마치 런웨이를 거니는 것 같았다. 차승원은 "난 이런 거야"라며 드디어 배정남 코디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배정남은 "형님이 입으니까 500만 원짜리 같다. 실제로는 20만 3천 원"이라고 밝혔다.
차승원은 배정남이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샀다는 만 원짜리 선글라스를 탐냈고, 배정남은 "부러지면 새로 사면 되니까 만원이다. 색깔별로 구해줄게"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올블랙의 서늘한 착장으로 도착한 차승원은 네이비톤 이너와 가디건을 입고 따뜻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사진=tvN '악마는 정남이를 입는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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