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회폭동 당시 근처에서 폭탄과 총기 다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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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했을 당시 의사당 인근에 다량의 총기와 폭탄을 실은 트럭이 있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돌격 소총과 권총 각각 한정, 그리고 수제 폭탄 11개가 든 트럭이 국회의사당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주차된 것을 폭발물 처리반이 발견했습니다.
이 트럭은 앨라배마의 로니 코프먼이 끌고 온 것으로 당국이 발견하기까지 몇 시간 동안 주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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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에 난입했을 당시 의사당 인근에 다량의 총기와 폭탄을 실은 트럭이 있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연방 검찰에 따르면 지난 6일 돌격 소총과 권총 각각 한정, 그리고 수제 폭탄 11개가 든 트럭이 국회의사당에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주차된 것을 폭발물 처리반이 발견했습니다.
이 트럭은 앨라배마의 로니 코프먼이 끌고 온 것으로 당국이 발견하기까지 몇 시간 동안 주차돼 있었습니다.
또 다른 남성은 사태 당일 지인들에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쏘겠다고 말한 뒤 돌격 소총 1정과 수백 발의 총알을 가지고 워싱턴DC로 왔다가 붙잡혔습니다.
검찰은 코프먼 등 의회에 총기를 가지고 진입한 시위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정연 기자 (hotp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53047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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