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김소연 "'복면가왕' 녹화일에 이상우와 열애기사" 비하인드 공개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소연이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월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인재 김소연과 만난 카놀라 유(유재석) 모습이 공개됐다.

MBC '복면가왕'에 자진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김소연은 "이날 비하인드가 있다. 녹화 당일에 이상우 씨와 열애 기사가 났다"고 운을 뗐다.

김소연은 "한 기자 분이 연락이 와서 '이상우 씨와 열애 기사를 쓰겠다'고 했는데 제가 '복면가왕' 녹화 때문에 너무 긴장이 돼서 '보도를 하루만 미뤄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랬더니 그 분이 '알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녹화 직전에 열애설 기사가 난 거다. 알고 보니까 다른 분이 쓰신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쓰기로 한 분에게 너무 죄송해서 녹화를 10분만 미뤄달라고 하고 전화를 걸었다. '인터뷰라도 하겠다'고 했다. 그때 사귄 지 얼마 안 돼서 얘기할 것도 별로 없었는데 온갖 기억을 다 끄집어내서 인터뷰를 했다. 그러고 나서 화장도 채 하지 못하고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갔다"고 전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