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대 정시 최종 경쟁률 3.82대1..전년도보다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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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오른 3.82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9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및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원서접수 현황 최종 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정시모집 경쟁률은 3.82대1이다.
전년도 정시모집 경쟁률(3.40대1)보다는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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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최고 미대..최저는 사회과학대 2.93대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오른 3.82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수학이 어려웠던 만큼 최상위권의 소신 지원이 늘어난 이유로 분석된다.
서울대는 9일 2021학년도 정시모집 및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원서접수 현황 최종 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7일부터 진행돼 이날 오후 6시 마감했다.
정시모집 경쟁률은 3.82대1이다. 798명을 모집하는데 3049명이 지원했다. 전년도 정시모집 경쟁률(3.40대1)보다는 소폭 올랐다.
단과대학별로 보면 미술대학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9.76대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단과대는 사회과학대로 2.93대1을 기록했다. 학과·학부 중에는 경제학부가 2.32대1로 최저 경쟁률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Δ치의학대학원(7.17대1) Δ생활과학대(5.09대1) Δ사범대학(4.42대1) Δ의과대학(3.63.1대1) Δ공과대학(3.44대1) Δ자연과학대학(3.12대1) Δ농업생명과학대학(3.08대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과별로는 교육학과가 23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경쟁률은 1대1로 확인됐다. 해당 전형은특수교육 대상자 등을 위한 전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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