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조병규 "'무한도전' 키즈..김태호PD 연예인 같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 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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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무한도전'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가 찜한 배우 조병규가 출연했다.

이어 카놀라 유가 "예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조병규는 "무너지고 망가지는 건 재밌을 것 같아서 두렵지 않은데 인간 조병규를 좋아해 주실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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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가 화제다. 사진=MBC 캡처

조병규가 '무한도전'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유재석)가 찜한 배우 조병규가 출연했다.

이날 조병규는 "오늘 김태호 PD님 뵙고 연예인 보는 것 같았다"며 "'무한도전' 키즈였다. 제가 딱 그 세대다. '무한도전' 연탄 나르고 지하철이랑 달리기 할 때부터 봤다"고 밝혔다.

이어 카놀라 유가 "예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조병규는 "무너지고 망가지는 건 재밌을 것 같아서 두렵지 않은데 인간 조병규를 좋아해 주실까 싶은 생각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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