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몰 상인 4명 확진..1층 영업장 폐쇄

양지윤 2021. 1. 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상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구는 가락몰 건물 1층 전체를 10일까지 폐쇄하고 종사자 120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공사와 송파구청은 이날 오후 3시 가락몰 1층 전체 영업장 폐쇄하고 수산·건어·축산 전체 360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시킨 뒤 종사자들을 내보냈다.

당국은 1층 입주 상인들의 검사 결과를 본 뒤 가락몰 전체 입주상인에 대한 전수조사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층 종사자 1200명 코로나 검사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상인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와 송파구는 가락몰 건물 1층 전체를 10일까지 폐쇄하고 종사자 1200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다.

9일 오후 국내 최대 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몰 1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영업장이 폐쇄돼 있다.(사진=뉴스1)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건어직판 임대상인 3명과 축산직판 상인 1명이 송파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공사와 송파구청은 이날 오후 3시 가락몰 1층 전체 영업장 폐쇄하고 수산·건어·축산 전체 360개 점포의 영업을 중단시킨 뒤 종사자들을 내보냈다.

방역당국은 가락몰 1층 전체 종사원 1200명을 검사키로 하고 일단 자가격리하도록 공지했다. 당국은 1층 입주 상인들의 검사 결과를 본 뒤 가락몰 전체 입주상인에 대한 전수조사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