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교회·선교단체발 확산 '우려'

허광무 2021. 1. 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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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앞서 발표된 30명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9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18명,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분류돼 교회·선교단체발(發) 감염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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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모임 자제 호소하는 울산시장 (울산=연합뉴스) 9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교회 대면 예배나 관련 모임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9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809번(50대·북구)과 810번(40대·동구)은 모두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 집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앞서 발표된 30명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9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18명,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분류돼 교회·선교단체발(發) 감염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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