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교회·선교단체발 확산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앞서 발표된 30명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9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18명,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분류돼 교회·선교단체발(發) 감염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1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9일 오후 7시 기준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809번(50대·북구)과 810번(40대·동구)은 모두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신규 확진자 집을 소독하고,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앞서 발표된 30명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9일 하루에만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울산제일성결교회 관련 확진자가 18명, 기독교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8명으로 분류돼 교회·선교단체발(發) 감염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hkm@yna.co.kr
- ☞ 미 의회폭동 잔혹상 공개…짓눌린 경찰은 피를 토했다
- ☞ "늙어서 소용없다" 103세 백신 접종자에 악성 댓글
- ☞ 미국 아찔했었다…의회폭동 근처에 폭탄·총기 한트럭
- ☞ "제설제도 떨어졌는데 또 운행하라고" 기사가 제설차량 불 내
- ☞ 학원 영업제한 풀자 편법운영…"한 반 60여명 수업에 급식"
- ☞ 이승엽도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추모…무슨 인연?
- ☞ "트럼프, 의회폭동 때 의원들에 '대선 뒤집자' 전화 돌렸다"
- ☞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60대 결국…
- ☞ 아카데미상 받은 영화 '로마' 촬영지 주택 매물로 나와
- ☞ '한국 음료'에 빠진 캄보디아…3년새 수입 8배로 늘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울산서 교회·선교단체 관련 26명 확진…"대면 모임 자제" 호소(종합) | 연합뉴스
- '교회 감염' 확산…BTJ열방센터 관련 9개 시도서 총 505명 확진 | 연합뉴스
-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2주간 선제검사…확진자 66명 발견 | 연합뉴스
- 울산서 교회·선교단체 관련 17명 확진…가족 간 전파로 확산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中대학생 '교내 묻지마 칼부림'에 25명 사상…"실습공장서 착취"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경찰, '동덕여대 건물 침입' 20대 남성 2명 입건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