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18억 기부에 유재석 깜짝 "아직 정산 안 끝났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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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측이 음원수익 등 부가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의 세부 기부 내역을 밝혔다.
지난주 방송에서 '놀면 뭐하니?' 측은 음원사업 등 부가 살업으로 총 18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환불원정대 음원 음반 수익 정산이 아직 다 안 됐다. 내년에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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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 측이 음원수익 등 부가 사업으로 벌어들인 돈의 세부 기부 내역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와 전화통화 하는 유재석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태호 PD는 "오늘 12월 31일 한 해를 정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놀면 뭐하니?' 측은 음원사업 등 부가 살업으로 총 18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저희가 유산슬 관련된 돈을 취약계층 노숙인 무료 급식을 했고 싹쓰리 관련된 건 아동에, 환불원정대는 미혼양육모 가정 지원 사업과 여성 용품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불원정대 음원 음반 수익 정산이 아직 다 안 됐다. 내년에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18억 원이면 웬만한 대기업이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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