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음원 본상..슈가 "잊혀지지 않기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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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드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RM은 "음원 부문에 초대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고 기뻐했고, 지민은 "오늘 이렇게 본상을 받게 됐다"고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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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방탄소년단은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위드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RM은 "음원 부문에 초대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고 기뻐했고, 지민은 "오늘 이렇게 본상을 받게 됐다"고 환호했다.
이날 무대에는 어깨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인 슈가가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슈가는 "제가 돌아왔다"며 "수술을 하게 돼서 두 달 정도 안 보이니까 사람들에게서 슬슬 잊혀져 가는 기분이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루 빨리 복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슈가"라고 반가운 복귀 인사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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