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노인보호센터 4명 등 24명 확진..누적 1537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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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확진자 4명은 경남 1518, 1519, 1525, 1531번이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9일 오후 5시 기준 153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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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에서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8명, 진주 7명, 창원 4명, 사천 2명, 양산 2명, 거제 1명이다.
김해 확진자 8명은 경남 1520~1523번, 1527~1530번이다.
1520~1523번 4명은 일가족으로, 모두 시리아 국적의 10대 여성 3명, 20대 여성 1명이다.
1527번과 1528번은 50대 부부로, 부산 2046번, 2047번의 접촉자다. 격리중 증상이 있어 검사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29번은 본인이 원해 검사해 양성으로 나왔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530번은 60대 남성으로,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경남 1382번의 접촉자다.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진주 확진자 7명은 경남 1524, 1526, 1535, 1537~1540번이다.
1524번은 1497번의 가족이고 1526번은 1486,1501,1505번의 가족이다. 1535번은 1254번의 직장 동료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537번부터 1540번까지 4명은 진주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 80~90대 여성 이용자들로 경남도가 실시 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 대한 3차 선제적 일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가 센터 이용자 17명, 종사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이용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차 선제검사는 1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 확진자 4명은 경남 1518, 1519, 1525, 1531번이다.
1518번과 1519번은 가족으로 증상이 있어 함께 검사했다.
1525번은 1506번 가족으로 '창원시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1531번은 1504번, 1519번의 지인이다.
사천 확진자 경남 1532번과 1533번은 '사천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인 1195번의 가족이다. 두 사람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사천 집단발생' 관련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양산 확진자는 경남 1534, 1536번이다. 1534번은 1494, 1509번과 직장 동료이고, 1536번은 1509번의 가족이다.
거제시 확진자인 경남 1517번은 1439번, 1461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9일 오후 5시 기준 1537명이다. 입원자는 301명, 퇴원자 1232명, 사망자 4명이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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