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하는 당대회' 부각..주석단에서도 연신 오가는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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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당대회가 '일하는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총화 보고가 7차 당대회보다 하루 더 긴 사흘간 이어졌고, 4일차는 토론에 할애됐다.
주석단에서도 당 간부들이 김정은 당 위원장의 곁에 다가가 보고하거나 지시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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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지난 8일 북한 8차 당대회 4일차 회의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당대회가 '일하는 대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사업총화 보고가 7차 당대회보다 하루 더 긴 사흘간 이어졌고, 4일차는 토론에 할애됐다. 주석단에서도 당 간부들이 김정은 당 위원장의 곁에 다가가 보고하거나 지시를 듣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두꺼운 문서를 쥔 채 지시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서류철을 입가에 대고 경청하는 김재룡 당 부위원장. [조선중앙TV 화면] 20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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