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중 베스트" '백파더' 백종원 표 오므라이스 쉽게 만드는 법(종합)

서유나 2021. 1. 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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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 베스트,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오므라이스가 완성됐다.

백종원은 요리에 앞서 이날 만드는 오므라이스가 획기적으로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오늘 오므라이스에 있어 프라이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 2개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소스를 완성시킬 거고, 하나는 달걀을 부칠 거다"며 이때 나중에 오므라이스를 담을 접시가 달걀 부칠 프라이팬에 쏙 들어갈 크기여야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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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금까지 중 베스트,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오므라이스가 완성됐다.

1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 27회에서는 알고보면 허탈한, 획기적으로 쉬운 오므라이스 만드는 법을 배워봤다.

이날 재료는 돼지고기 다짐육 1컵, 다진 양파 3컵, 당근 반 컵, 밥 2컵, 달걀 3개, 맛소금, 진간장 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버터 3숟가락, 케첩, 후추, 식용유, 키친타올. 백종원은 "집에 있는 남은 셀러리를 넣으면 더 서양스럽다"며 이외 양송이 버섯, 피망도 함께 넣으면 좋은 재료로 추천했다.

백종원은 요리에 앞서 이날 만드는 오므라이스가 획기적으로 쉬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저렇게 쉽게도 되는구나 놀라실 것. 와이프가 신신당부 하더라. 다른 건 몰라도 달걀 덮는 것까진 끝내라고, 그게 포인트라고. 여차하면 질문 무시하고 달릴 수 있다"고 예고했다. 오늘의 오므라이스가 달걀이 이불 퍼지듯 하는 비주얼이냐는 질문엔 "그건 어려워서 안 된다. 오늘이 초등학교 수준이라면 그건 석사 과정"이라고 답했다.

이날 백종원은 채소를 다지는 중 전완근이 섹시하다는 칭찬 댓글을 여러번 받았다. 이에 백종원은 쑥쓰러워 하며 "와이프인 것 같은데. 아이디가 SO로 시작하지 않냐"고 농담했다. 이어 백종원은 양세형이 "3호님 질문하시라"고 하는 말을 '사모님'이라고 듣고 "아 사모님인 줄 알고"라며 가슴을 쓸어내려 웃음을 줬다.

백종원은 오늘 오므라이스에 있어 프라이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종원은 "프라이팬 2개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소스를 완성시킬 거고, 하나는 달걀을 부칠 거다"며 이때 나중에 오므라이스를 담을 접시가 달걀 부칠 프라이팬에 쏙 들어갈 크기여야 한다고 알렸다.

백종원은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 ⅔를 붓고 다짐육을 살짝 볶은 뒤, 고기 색이 변할 쯤 양파 3컵, 당근 반 컵을 차례로 넣고 볶았다. 백종원은 "양파가 갈색 되기 직전까지 볶아줄 것. 물이 없어지고 기름이 자박자박 나올 때까지 볶으라"고 말했다. 기름이 나온 뒤엔 후추 1/5 숟가락, 맛소금 ¼~⅓ 숟가락을 넣었다.

이어 채소를 프라이팬 한 쪽에 몰아놓고 불을 끈 뒤, 기름 있는 곳에 우스타 소스 또는 간장을 2 숟가락 넣었다. 이어 다시 불을 켠 뒤 케첩 반 컵, 버터, 식초를 차례로 넣어 볶으며 옆에 볶아놓은 채소들과도 섞어줬다. 백종원은 다 볶아진 것 같으면 불을 끄라며 "기름이 겉돌아도 괜찮다"고 말했다.

밥과 소스의 비율은 2:1. 오늘 만든 소스는 3~5인분 양이었다. 백종원은 이 소스를 밥과 골고루 비벼줬는데. 그 간을 본 양세형은 "지금껏 '백파더' 중 베스트. 진짜 맛있다. 오늘 여러분들 깜짝 놀랄 거다. 집에서 이 느낌을 낸다는 게 쇼킹"이라고 극찬을 거듭했다. 백종원은 잘 비빈 밥을 밥그릇에 눌러 담아 모양을 잡았다.

백종원은 식용유 1숟가락 두른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붓고 달걀물이 익기 시작하면 가운데에 밥그릇 그대로 밥을 엎었다. 그리곤 불을 끈 뒤 �품옆� 밥을 감샀다. 이어 미리 준비해놓은 접시를 프라이팬에 덮어 꾹 누른 뒤 그대로 뒤집었다. 마지막으론 키친타올을 밥 위에 올리고 끝을 잡아 손으로 살살 눌러 럭비공 모양을 만들어줬다. 다음주 메뉴는 달걀장조림이었다. (사진=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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