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유출?→영상 삭제→SBS "입장 無"[종합]

한해선 기자 2021. 1. 9. 1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SBS 보도, 교양 측은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입장으로 "확인 중"이라 전했고, SBS 드라마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의 내용을 스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SBS 보도, 교양 측은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입장으로 "확인 중"이라 전했고, SBS 드라마 측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9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이하 '펜트하우스2')의 내용을 스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날 SBS 보도, 교양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 측은 스타뉴스에 "따로 입장은 없다.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펜트하우스'는 시즌1에서 28.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인기작. 시즌1이 선악 대결 중 악의 승리로 마무리 되면서 시즌2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펜트하우스2'가 오는 2월 방영을 앞둔 상황에서 스포일러가 사실이라면 심각한 피해와 파장이 따를 터. 사측의 김수민 아나운서에 대한 징계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김수민 아나운서 유튜브

네티즌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펜트하우스 카메오'라는 제목을 달고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며, 김수민 아나운서가 대사 연습을 하는 도중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내용이 담겼다고 주장했다. 그가 대사 연습하는 부분을 빠르게 편집했지만, 한 네티즌이 영상을 느린 배속으로 바꾸자 '펜트하우스2'의 내용이 고스란히 들렸다는 것.

해당 내용으로는 극 중 주단태(엄기준 분)와 천서진(김소연 분)이 약혼을 하고, 오윤희(유진 분)는 탈옥 6개월 후 자수를 한다는 것이었다. 또 대질신문을 요구한 후 양집사(김로사 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논란으로 번졌고, '펜트하우스' 팬들은 분노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망구TV'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며, 인스타그램은 비공개로 전환했다. '수망구TV' 영상들이 총 조회수 400만뷰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지만, 현재 영상은 모두 지워진 상태. 김수민 아나운서와 SBS 모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대중의 의구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년 최연소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애니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모닝와이드' 스포츠 뉴스 등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황하나 남자친구, 알고보니 남편..'사망' 충격 진실은 '320kg' 빅죠, 수술했지만 결국 사망 '충격'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김상혁 "내가 몰락한 연예인?"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