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 논란➝영상 삭제 ➝"입장 無"[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BS 측은 "특별한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이 김수민 아나운서가 게재한 영상을 느리게 재생하면서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논란 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논란이 더 커질 경우 김수민 아나운서가 따로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BS 측은 “특별한 입장은 없다”라고 밝혔다. ‘펜트하우스’ 인기가 높았던 만큼 파장이 커지고 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수망구TV’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대사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빠르게 재생해서 실제로 대사를 알아듣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이 김수민 아나운서가 게재한 영상을 느리게 재생하면서 ‘펜트하우스’ 시즌2 스포일러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게시물이 퍼지면서 논란으로 번진 것.
한 누리꾼은 SNS에 해당 여상 캡처와 함께 “아나운서 분 빠르게 돌려 감은 대사 연습 느리게 바꿨는데 정확한 건 주단태 천서진 약혼하고, 오윤희가 도피 끝내고 와서 자수하는데 양집사가 궁지에 몰리니까 자살해서 뭐 어쩌고 저꺼고. 완전 스포네요 #펜트하우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추측을 맞을 경우 후폭풍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종영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반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종회 시청률 28.8%를 기록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내달 방송될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던 상황이다.
논란이 불거지면서 김수민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논란 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고,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논란이 더 커질 경우 김수민 아나운서가 따로 입장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이에 대해서 SBS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계획. SBS 측은 “따로 입장은 없다”라고 전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 재학 중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연소로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나이는 만 21살. 이후에는 과거 SNS 뒷담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김수민 SNS,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