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ATM-빌바오 경기 연기 확정..'사유는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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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해 라리가 경기가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오전 0시 15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빌바오간 경기가 연기됐다. 이유는 스페인 전역에 몰아친 폭설 때문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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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폭설로 인해 라리가 경기가 연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스페인축구협회(RFEF)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오전 0시 15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아틀레틱 빌바오간 경기가 연기됐다. 이유는 스페인 전역에 몰아친 폭설 때문이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양 구단은 최적의 경기 조건을 갖추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미리 통보했다. 아틀레티코와 빌바오의 새로운 맞대결 날짜는 며칠 내에 확정될 것이다"고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빌바오는 경기가 열리는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로 이동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으나 폭설로 이륙이 지연됐다. 1시간 늦게 이륙에 성공했지만 마드리드 공항이 폭설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했다. 이에 착륙이 불가능했고 결국 빌바오로 돌아왔다.
빌바오는 아틀레티코와 협의 끝에 경기 연기를 합의했다. 빌바오는 공식 성명에서 "눈보라 여파로 마드리드에 도착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연기됐다. 어려운 상황에도 해결책을 고심한 아틀레티코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빌바오 선수들은 훈련장에서 훈련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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