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빵 위 샐러드+고추와 된장. 식성 이상해?" 진지한 표정에 누리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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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53·사진)이 자신의 음식 취향을 밝혔다.
9일 박미선은 인스타그램에 "내 식성이 이상한가요? 빵 위에 샐러드+고추와 된장. 밥 먹고 김치 먹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다들 이상하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취향이 독특한가? 전 토마토도 소금 찍어 밥 반찬으로 먹어요"라며 "특이한 취향들 뭐가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양손에 각각 된장에 찍은 고추와 샐러드 빵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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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53·사진)이 자신의 음식 취향을 밝혔다.
9일 박미선은 인스타그램에 “내 식성이 이상한가요? 빵 위에 샐러드+고추와 된장. 밥 먹고 김치 먹는 것과 같은 이치인데 다들 이상하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취향이 독특한가? 전 토마토도 소금 찍어 밥 반찬으로 먹어요”라며 “특이한 취향들 뭐가 있으신가요?”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무표정한 모습으로 양손에 각각 된장에 찍은 고추와 샐러드 빵을 들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표정이 무서워요. 말 못할 거 같아요”, “표정 너무 진지해요”, “언니 너무 비장한데요”라고 적었다.
한편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난 떡에 김치 싸먹는데 지극히 정상이지? 그럼 바나나에 김치는? 이거 아주 맛있거든”이라며 자신의 입맛을 공유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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