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성추문 오명 잇는 국민의힘..대국민 사과하라"

이현희 2021. 1. 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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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천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이 성추행 논란으로 선출 하루 만에 사퇴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갖은 성추문에 휩싸였던 과거 새누리당 시절로 회귀하는 모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대변인은 탈당한 김병욱 의원 등 야권 인사들의 성추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세월이 흐르고 당명이 수차례 바뀌었지만 달라진 게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새누리당의 오명을 이어갈 것이 아니라면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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