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종합)
김정유 2021. 1.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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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9일 오후 4시1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여수공장내 방향족(BTX) 공정시설 관련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진화가 대부분 완료돼 잔불을 정리 중에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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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족 공정 배관서 화재 발생 추정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9일 오후 4시1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소방당국에 의해 약 30분 만에 잡혔다.
이날 화재는 여수공장내 방향족(BTX) 공정시설 관련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공장 내부엔 상주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배관내 남아있는 일부 가스가 연소하면서 연기가 나곤 있지만 추가적인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현재 진화가 대부분 완료돼 잔불을 정리 중에 있다”며 “인명피해는 없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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