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당대회 소식에 "평화정착·번영 위한 일관된 입장"

이원광 기자 2021. 1. 9.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노동당의 8차 대회 사업 총화보고 소식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1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제8차 당 대회 사업 총화보고를 통해 올해의 주요 정책방향 및 과제를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군산 신영대 당선자는 지난해 4월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합동 기자회견 중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노동당의 8차 대회 사업 총화보고 소식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1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제8차 당 대회 사업 총화보고를 통해 올해의 주요 정책방향 및 과제를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다.

신 대변인은 “정부는 이미 한반도의 평화 정착, 번영을 위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1년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남북 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관계 개선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계승하며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노동신문이 보도한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보고(5~7일 진행)에서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며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 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방 관련 성과를 나열하면서 “새로운 핵잠수함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해 발사할 수 있는 핵잠수함 개발이 막바지임을 시사한 것이다.

[관련기사]☞ "속옷사진에 기절"…53세 치과의사 딸, SNS 차단까지?황하나, 박유천 약혼녀→알고 보니 유부녀→남편 극단선택경주 방사능?…"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삼중수소 검출""사망 전날, 예쁜옷을…" 그알 PD가 밝힌 정인이 뒷이야기"텅빈 헬스장서 깡소주" 60만 유튜버 핏블리 결국…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