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당대회 소식에 "평화정착·번영 위한 일관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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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노동당의 8차 대회 사업 총화보고 소식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1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제8차 당 대회 사업 총화보고를 통해 올해의 주요 정책방향 및 과제를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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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노동당의 8차 대회 사업 총화보고 소식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2021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추가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제8차 당 대회 사업 총화보고를 통해 올해의 주요 정책방향 및 과제를 밝혔다”며 이같이 적었다.
신 대변인은 “정부는 이미 한반도의 평화 정착, 번영을 위한 일관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1년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남북 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관계 개선을 이루는 한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7·4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공동선언 등 남북 간 합의를 존중하고 계승하며 4·27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행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노동신문이 보도한 노동당 8차 대회 사업총화보고(5~7일 진행)에서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켜나가야 한다”며 “미국에서 누가 집권하든 미국이라는 실체와 대조선 정책의 본심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방 관련 성과를 나열하면서 “새로운 핵잠수함설계연구가 끝나 최종심사단계에 있다”고 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해 발사할 수 있는 핵잠수함 개발이 막바지임을 시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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