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확진자 5명 추가..감염경로 불분명 2명·n차 3명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41명(해외유입 4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8명(해외유입 8명), 부산 17명, 대구 13명(해외유입 1명), 인천 49명(해외유입 3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경기 211명(해외유입 16명), 강원 6명(해외유입 1명), 충북 30명, 충남 27명(해외유입 1명), 전북 14명(해외유입 1명), 전남 5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26명(해외유입 3명), 제주 5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광주 1326~133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326·1327번 확진자는 광주 북구 거주자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조사되지 않은 깜깜이 확진자다.

광주 1328·1330번 확진자는 전북 군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전북 907번 확진자의 관련자다.

현재까지 전북 907번 확진자 관련으로는 누적 7명째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광주 1329번 확진자는 광주 1101번 확진자 관련이다.

110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