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검사 후 위반행위 잇따라..강릉시 "엄중조치 할 것"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입력 2021. 1. 9.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잇따르면서 위반 시 엄중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59번 확진자의 경우 검사를 받은 후 볼링모임에 참석하고, 음주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강릉시는 이날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계속발생하고 있다"며 "검사결과 통지 시까지 다중이용장소 방문을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 시 엄중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한형 기자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잇따르면서 위반 시 엄중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59번 확진자의 경우 검사를 받은 후 볼링모임에 참석하고, 음주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24번 확진자의 경우 유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이후에도 찜질방에서 1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30번·131번 부부도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뒤에도 병원과 약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릉시는 이날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행위가 계속발생하고 있다"며 "검사결과 통지 시까지 다중이용장소 방문을 절대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검사 후 방역수칙 위반 시 엄중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