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김승기 감독 "경기가 잘 안 되는 날, 열심히 했다"[MD인터뷰]

2021. 1.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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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경기가 잘 안 되는 날이다."

KGC가 9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분패했다. 경기 내내 대등한 승부를 했으나 경기 후반 쉬운 슛을 잇따라 놓쳤고, 오세근의 결정적 U파울과 이대성에게 4점 플레이를 내준 게 뼈 아팠다. 오리온에 공동 2위를 허용했다.

김승기 감독은 "오늘 같은 날이 있다. 게임이 잘 안 되는 날이다. 자유투도 안 들어갔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 이겨야 하는 게임인데, 쉬운 슛을 놓친 게 아쉽다. 오늘 같은 경우 그런 날이다. 이런 걸 조심해야 한다. 부담이 되는 경기였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라고 했다.

오세근에 대해 김 감독은 "세근이 뿐 아니라 모든 선수가 쉬운 슛을 놓쳤다. 선수들도 아쉬워할 것이다. U파울을 한 뒤 정확하게 공격을 해달라고 했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했다.

[김승기 감독. 사진 = 고양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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