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장 선거 첫 토론회서 후보 4명 지지 호소

김상익 2021. 1.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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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걸, 유준상, 이기흥, 강신욱 4명의 후보자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열고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토론회는 스포츠 폭력 근절방안과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 방안 등 공통 질문과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분리 방안에 대한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됐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이종걸 후보가 이기흥 후보 자녀의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위장 취업 의혹을 제기하자 이기흥 후보 측은 가짜뉴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체육회장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8일 선거인단 2,170명이 참가하는 온라인 투표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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