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요구'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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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에게 온갖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8일) 새벽 1시 반쯤 용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일행 2명과 함께 택시를 잡아탄 뒤 기사가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10분 가까이 욕설을 퍼부으며 마구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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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택시기사에게 온갖 욕설과 함께 폭력을 행사한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운전자 폭행 혐의 등으로 6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8일) 새벽 1시 반쯤 용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일행 2명과 함께 택시를 잡아탄 뒤 기사가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10분 가까이 욕설을 퍼부으며 마구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도 적용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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