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감염 불명 등 33명 확진..누적 336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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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9일 오전 10시 기준 26명, 오후 5시 기준 7명 등 총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거주 C씨도 지난 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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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에서 9일 오전 10시 기준 26명, 오후 5시 기준 7명 등 총 3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구 거주 A씨는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서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수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부평구 거주 C씨도 지난 7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임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감염 경로와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2명, 부평구 10명, 서구 9명, 미추홀구 3명, 계양구 6명, 연수구 2명, 강화 1명 등 총 33명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33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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