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GS칼텍스 공장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김민혁 기자 2021. 1. 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4시19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분 만에 잡혔다.
화재가 발생한 공정시설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관에 남아 있는 일부 잔류 가스가 연소하면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추가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측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9일 오후 4시19분쯤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분 만에 잡혔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3대 등 119 소방대원 1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만에 잡혔으나 한때 불꽃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불은 방향족 공정시설과 연결된 배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가 발생한 공정시설에는 상주하는 직원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배관에 남아 있는 일부 잔류 가스가 연소하면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추가 화재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측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혁기자 mineg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분양가 상한제 무력화…결국, 정부가 해냈다[집슐랭]
- 북극발 한파에 2년 만에 얼어붙은 한강…역대급 한파 왜?
- 20억 강남 분양권이 1.4억에 거래…증여 아니라는데
- 강간 당한 여고생의 ‘괜찮다’는 말…판사는 왜 그렇게 판단했나[범죄의 재구성]
- 국민의힘 '장경태 '코로나 마루타' 발언, 인성 우려된다'
- 페이커 낳은 LCK, 교촌치킨처럼 '프랜차이즈' 된다고?[오지현의 하드캐리]
- 신랑은 뉴질랜드, 신부는 필리핀…8,000km 떨어져 결혼식 올린 사연
- '백령도 해상서 실종' 해군함 간부 1명, 12시간만에 숨진채 발견(종합)
- '제 퇴직연금 깨서 회사살릴 방법 없나요'…한 중기 대표 호소
- '펜타곤 문서' 폭로 주역 '7,000쪽 서류 부인과 몰래 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