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고향 안동에 이웃돕기 겨울용품 기탁

2021. 1.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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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겨울 용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최근 가수 영탁이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머플러, 핸드크림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기탁해 왔다고 9일 밝혔다.

가수 영탁은 "겨울나기 물품이 올 겨울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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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최근 고향 안동에 이웃돕기 겨울나기 물품들을 전달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미스터트롯 출신 인기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에 이웃들을 돕기 위한 겨울 용품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달해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최근 가수 영탁이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머플러, 핸드크림 등 겨울나기 물품들을 기탁해 왔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전달된 물품을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가수 영탁은 “겨울나기 물품이 올 겨울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희 안동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이웃들에게 사랑을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시는 나눔 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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