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한파'..오전까지 호남 서해안 최고 8cm 눈

KBS 2021. 1. 9. 17: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국에 나흘째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돼 있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기상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전해 주시죠.

[리포트]

주말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 산간 지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7도, 체감 온도는 이보다 낮은 영하 13.7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파 경보가 내려진 지역은 내일 아침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기온이 가장 크게 오르는 낮 시간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는 나흘째 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울릉도· 독도에 최고 20cm,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8cm, 제주 해안과 전북 서해안, 충남 서해안에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 센터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