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성도교회 관련 1명 등 모두 16명 확진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성도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1명이 나오는 등 모두 16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부천시는 성도교회 관련 확진자 1명과 기존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명 8명 등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도교회 관련 확진자 1명은 지난 6일 기침,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성도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8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시 코로나19누적 확진자는 모두 136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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