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건물 누수..천장 무너지고 열람실 침수
이현희 2021. 1. 9. 17:09
연일 계속된 한파에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난방장치 동파로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천장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민대 총학생회 비대위 측에 따르면 어제(8일) 오후 6시 40분쯤 종합복지관 건물 3층 열람실 창가 쪽에 있던 난방 장치 2대가 동파돼 누수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사고로 열람실이 완전히 침수되고 2층 천장 일부가 무너졌으며 강의실과 복도 일부도 침수됐습니다.
청소용역업체 직원들과 함께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한 총학생회 비대위는 학교 측과 협의해 난방 기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