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지하상가 내일밤까지 폐쇄..미화원 확진

윤선영 기자 입력 2021. 1. 9. 17:09 수정 2021. 1.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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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9일) 오후 5시부터 내일(10일) 밤 12시까지 강남역지하도상가를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남지하도상가관리소 소속 환경미화원 1명이 9일 서초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와 공단은 강남역 지하도상가 전 구역에 대해 전면적인 소독 방역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 이동통로와 출입구 등을 집중 소독할 예정입니다.

다만 지하철 이용자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별도 비상통로는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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