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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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비대면 판매 및 대형 식품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8일 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대형 식품기업 등을 방문해 마늘·감자·양파 등 농산물 납품과 이를 활용한 신 메뉴 출시 등의 공동 마케팅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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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대형 식품기업 등을 방문해 마늘·감자·양파 등 농산물 납품과 이를 활용한 신 메뉴 출시 등의 공동 마케팅을 제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도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국내 메이저급의 TV 홈쇼핑과 시청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널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산시는 수출경쟁력 제고 및 다양한 판로 확대로 지난해 2019년 대비 125% 증가한 224억의 농산물도 수출했다.
더불어 A사와의 협약을 통해 서산 6쪽마늘을 활용한 닭죽을 만들어 전국 1500여 개 가맹점 상시메뉴로 출시했다.
서산시는 올해에는 틈새시장과 해외 온라인 시장의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을 돕고자 적극 노력했다"면서 "올해도 라이브커머스 도입 및 대형 식품기업 납품 등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일 기자(bluesky-mitr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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